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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타이거의 폰케이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란 호랑이와 까치 그리고 소나무가 함께 있는 그림을 뜻합니다. 조상들은 이러한 그림에 영험한 힘이 있다고 믿고 많이 사랑했습니다. 집집 마다 호작도가 많이 걸려있었거든요💕 .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인 까치와 신의 역활을 대신하는 호랑이, 정월을 뜻하는 소나무가 함께 그려진 그림을 라 불렀죠. 이는 '새해를 맞아 기쁜 소식'이 들어온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무직타이거만의 시선으로 를 재해석했습니다. 이번 디자인은 캐쥬얼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이루어진 를 즐겨주세요 🙂 . #호작도 #무직타이거 #muziktiger #호랑이
. 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호작도는 까치와 호랑이가 함께 등장하는 그림을 뜻해요 🙂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인 까치와 신의 역활을 대신하는 호랑이, 정월을 뜻하는 소나무가 함께 그려진 그림을 라 불렀죠. 이는 '새해를 맞아 기쁜 소식'이 들어온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 호작도는 원래는 ‘표범’이어야 한대요. 처음에는 라 불리었죠. 중국어 발음대로 표범, 까치, 소나무를 조합하면 ‘신춘보희’라는 한자가 완성되어서 ‘새봄에 기쁜 소식을 알린다는 멋진 글귀’가 완성되는 것이래요. 그림에 멋진 뜻이 녹아있는 인테리어 소품이었던 셈입니다 🙂 . 그러다가 표범 대신 호랑이를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민화만의 독특하고 생기넘치는 화풍이 탄생했어요. 그리고 그 뜻을 그대로 이어받게 된거죠. 굉장히 자연스럽게 표범 자리를..
. 좋은 아침입니다. :)주말인데 요새 엄청 추워서 집에서 따뜻하게 차 한잔 마시고 있어요.어찌보면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오늘도 아침 일찍 집을 나서면서 차가운 공기에 겨울 느낌을 가득 받았네요.❄️🎄.사람많고 북적북적한 곳이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달콤한 음악 한곡만 틀어놔도 따뜻한 주말이 될 것 같아요 :).@junbro_mami 님의 거실 사진에서도 그런 따뜻함이 느껴져요 :)정갈한 집안 풍경에 가득한 햇살이 보기만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여기에 음악이 흐르면 ...! 👍🏻💕쭌브로마미님 예쁜 후기 감사드립니다🙏🏻😊 .화이트와 모노톤의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이에요 🙂이런 세련된 공간에 무직타이거의 쿠션이 있네요.감사해요 :)... #무직타이거..
W concept X Muziktiger . 이제 W컨셉에서도 무직타이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그간 일정을 맞추기위해 인스타에 자주 찾아뵙지 못했어요. 다 이유가 있었답니다💕 여러 제품들을 정리하고 다시 재정비를 했었어야 했거든요.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때문에 많이 문의주시는 품목들에 대해서 ‘곧’ 나온다고 밖에 얘기를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 인내심을 조금만 더 갖고 기다려주세요. 더 좋은 디자인과 제품으로 찾아올게요 :) (많이 기다려주신 분들 죄송해요 ㅠ) . 앞으로도 좋은 곳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무직타이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무직타이거 #muziktiger #wconcept #w컨셉
이제 곧 가장 애정하는 금요일이에요!😮 금요일만 되면 왜이렇게 좋은 걸까요? 그래서 아이유도 를 불렀나봐요. 사진은 @kim_su_1214님의 공간입니다 🙂 따사한 베이지톤의 카페트와 모노톤의 패브릭 소파가 잘 어우러진 인테리어에요. 보기만해도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저기 기대서 느긋하게 브런치를 먹고 싶어요. 무심한 듯 흐트려뜨려 놓은 소품들이 왜 다 하나같이 마음에 들까요? 💕 사진에 보이는 패턴은 무직타이거의 , , 입니다. 꾸민 듯 안꾸민 듯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입니다 🙂 . 언제나 아름답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가 갈 수록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는 무직타이거가 되겠습니다.
요새 미세먼지가 장난이아니죠? ㅠㅠ저희도 날씨 때문에 어디 못나가고 계속 실내에만 있었어요.이런 날에는 집에서 지인과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특히 직접 내 손으로 정성스럽게 가꾼 공간에서 지인들과 즐기는 시간은 상상만해도 행복해요 :)그렇게 하나 하나 인테리어 소품들이 늘어갑니다;;; 자기합리화...일지도 몰라요. 베이지톤과 우드톤이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공간오늘 올라온 예쁜 집사진 보며 대리만족해보렵니다🙈ㅎㅎㅎ포근한 공간에 놓여진 베이지카멜리아 쿠션이 유독 예뻐보이네요 :)우드톤과 따뜻한 대리석 벽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뭔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에요.@with.lucy 님 예쁘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베이지톤과 잘 어울리는 무직타이거의 "요..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는 까치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손님이 오는 소식을 아침부터 알려준다 하여 상서로운 존재로 여겼어요. 민속 전래동화에는 자신을 구해준 사냥꾼이 뱀에 잡혀먹자, 종을 머리로 쳐서 은혜를 갚은 동물로도 알려져 있어요. 기억 나시나요? :) . . 그런데 서양에서는 까치가 ‘귀찮은 존재’, ‘수다쟁이’ 등으로 여겨진대요. 오히려 ‘까마귀’가 길조의 상징이라고 하니 신기하죠? . 대륙 차이에 의해서 아예 길조와 흉조가 반대가 되는 경우라니 너무 신기하죠? 무직타이거는 한국적인 전통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우리 까치에 대한 생각도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존재로 여기고 있어요.😳 . 무직타이거의 시그니쳐 패턴 중 하나인 역시 까치와 연꽃을 녹여낸 디자인이거든요 🙂 ..
구름과 학이 노니는 운학문 매병을 아시나요? 고려의 상감청자 하면 처음에 떠오르는 청자가 하나 있는데 바로 그게 운학문 매병이랍니다. . 구름과 학은 둘 다 십장생에 속해 있어요. 그래서 신성시 되고, 장수의 상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스케치 할 때 부터 배치에 대해서 고민해봤어요. 구름과 학이 가장 아름답게 배치될 수 있는 지점을 찾아 구성을 바꿔보고 최종적으로 디자인을 하게 된 거죠. . 전통적으로 학을 표현하는 방식은 거의 모두 비슷한데, 무직타이거의 학은 조금 더 날렵하고 우아한 느낌을 풍기도록 했어요. 비밀은, 몸과 날개의 비례를 1:2로 구성해서 조금더 와이드한 자세를 구현했습니다. 늘어난 날개만큼 드러나는 깃털들의 장식적인 묘사도 더 생생해졌구요. . 그리고 또하나, 부리에서부..
주말 다들 뭐하고 계신가요 :)최근 들어 스트링 파우치의 인기가 👍🏻👍🏻👍🏻💕덕분에 저희는 오늘 재고체크,원단 재발주, 공장 연락 등등 토요일임에도 정신이 없네요😅..신기하게도 폰케이스 주문하시면서 스트링파우치 동시 구매를 많이 해주세요! :)자그마한 물건들 정리해 다니기에는스트링파우치만한게 없죠🎶사이즈가 어느 정도 나와서 기저귀 파우치로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가볍게 가방 대신 손목에 걸고 다녀도 좋아요.. 조만간 스트링파우치와 저희가 넘넘 애정하는 브랜드인 @unow_eyeable 와의 콜라보작업도 공개할 예정이에요!많이 기대해주세요🙏🏻💕안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노우와의 콜라보레이션 빨리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즐거운 주말이지만 오늘, 내일 미세먼지가 또 극성이라네요 ㅠㅠ🌫모두 건강 조심 또 조심..
우리나라 국보 중에서 고려상감청자 ‘운학문매병’이라고 아시나요? 가장 유명한 고려청자여서 딱 사진을 보면 딱 아실거에요 :).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디자인은 ‘클라우드 크레인’ 시리즈입니다. 12세기부터 빛나는 아름다움을 자랑했던 구름과 학문양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입니다. 여유롭게 구름 사이를 노니는 우아한 학들이 그려져있어요.:) 옛부터 구름과 학 모두 십장생의 하나로서 ‘건강’과 ‘장수’를 의미했다고해요. 12세기 고려시대 매병에 담긴 구름과 학 또한 ‘장수’의 의미를 썼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 뒤로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장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합니다.. 보통 시대를 거치면서 미적인 문양들이 추가적인 의미를 띄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운학문’이 딱 그 경우인 것 같아요. . 사랑..
기분 좋은 목요일 오후입니다. 오늘만 버티면 곧 금요일이고, 금요일부터는 뭔가 기분이 좋아져요. 그러니까 금요일이 코 앞인 목요일 오후는 기분이 좋은 오후인거죠. 그렇게 역으로 올라가서 수요일도, 화요일도 기분이 좋아지는…??? :) 지금 커피 한 잔 먹으면서 작업하고 있는데 들려오는 노래와 햇살에 마냥 신나요.그럴 때 있잖아요. 뭔가에 집중해서 하고 있는데 틀어놓은 노래랑 기분이 딱 맞아떨어질 때! 몸을 흔들면서, 리듬을 타면서! 생산성 향상!! 사진은 @hommongmong님의 공간이에요. 베이지 소파위로 올라간 무직타이거 쿠션들이 보이네요 :)보기만해도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저런 공간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책 읽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겠습니다. 예쁘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른한..
매번 디자인을 진행할 때마다 구현하고 싶은 느낌들이 달라요.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친근하면서도 멋진 용을 그릴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혹시 그거 아시나요? 무직타이거의 캐릭터들은 거의 모두 같은 눈을 가지고 있어요. 무직타이거의 동물들은 민화의 동물에서 볼 수 있는 눈꺼풀과 눈매를 차용했습니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모두 표정들이 닮아 보이는 것이지요. 용을 그리는 데 있어서 집중한 점은 가장 유려한 선을 뽑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용은 크게 5개 정도의 원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몸이 꺾이는 지점마다 원으로 대략적인 자세를 잡아나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각 부분에 4개의 다리를 배치했습니다. 다리는 힘있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힘 있고 강한 발가락은 5개로 구성하여 조선의 ‘오조룡’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해석하는 무직타이거입니다. .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점들은 많은 형태로 나타나는 전통 문양들을 어떻게 하면 모던하게 바라볼 수 있을까 입니다. . 사실 ‘모던’이라는 것은 시대적인 흐름과 연관되어 있잖아요. 조선시대의 모던은 조선이었고, 고려시대의 모던은 고려였던 것 처럼요. 그래서 디자인을 할 때 마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점들을 녹여내려고 합니다. 현 시대를 살아가면서 현 시대를 반영하는 디자인이 가장 '모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지역마다, 시대마다, 문화마다 '모던'이라는 것은 여러 얼굴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저는 한국에서 지금 현 시점의 모던을 디자인하는 것이구요 :). 무직타이거가 하는 각 디자인마다 집중하는 의도가 조금씩 다른데요, ..
안녕하세요.무직타이거 입니다.이번에는 새로운 제품 종류를 가지고 나왔어요.디자인 추가가 아니라 제품 종류의 추가입니다. 🙂 레드 헌팅타이거 시리즈의 보조배터리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무직타이거의 디자인을 입힌 슬림사이즈의 보조배터리에요. 5000 MAH 용량을 가졌지만, 무게와 크기가 가볍고 얇아요. (거의 100그램...)(5000 정도의 용량이면 요즘 스마트폰 2번 정도 충전할 수 있는 양입니다.)이로써 케이스 / 보조배터리 / 스마트톡(업데이트예정) 까지 무직타이거의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게 되었어요. 보조배터리의 제작까지 사실 이리저리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여러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마음에 드는 제작품이 나와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는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성격이에요.스마트폰이 없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