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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겸 기분 전환겸 도심 속 호텔에 와있어요 :) 조금 일찍 체크인 하고 창밖을 보는데, 마천루 실루엣 사이로 퍼지는 햇살이 아름다워요. 느긋하게 업무를 마치고 연말모임에 합류해 볼까 합니다. . 호텔까지 잡아버렸으니 이 행동을 직역하면, '절대 집에 돌아가지 않을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전투적으로 연말을 맞이해보기도 처음이에요. . 모두들 연말은 잘보내고 계신가요? 과음은 금물입니다. :) 사진은 @_i.a.m.j님의 공간입니다. 포비라는 댕댕이이가 데이베드에서 햇살을 받고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름답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비 뒤로 무직타이거의 ‘골든디어’ 쿠션이 보이네요. 우드와 화이트 인테리어가 있는 곳에 잘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어릴 적엔 마냥 눈이 오는게 좋았던 기억이 나요. 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줄도 모르고 눈 소복히 쌓인 거리를 뛰어다녔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사실 요새도 하는 거지만) 보도블럭에 살짝 언 물웅덩이를 가장자리부터 ‘뽀직뽀직' 밟는 거에요. 뭔지 아시죠? 하얗게 눈결정 모양으로 얼어버린 얇은 얼음막. 이건 '횡단보도에서 흰색만 밟고 건너기’ 처럼 만인이 한번 쯤은 해본거라고 생각합니다 :) 사진은 @izoazoai님의 공간이에요. 겨울밤, 따뜻한 온기가 감도는 공간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3500k 정도의 백열전구 색이 예술 분야에 좋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책상 밑에 캔버스가 놓여있네요. . 사진 속의 쿠션은 ‘밀키디어 코튼 쿠션’인데 이런 코지한 공간에도 잘어울립니다 항상 예쁘게 사용해주셔..
안녕하세요.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해석하는 무직타이거 입니다. 무직타이거의 시그니쳐 패턴 중 하나인 골든디어 시리즈가 재입고되었습니다.이번에 재입고 된 물량은 코튼 쿠션과 패브릭포스터 입니다. 골든디어 시리즈는 진달래와 사슴이 위트있게 녹아있는 디자인 패턴입니다.우드 계열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려 좀 더 코지한 느낌 연출에 좋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카멜, 옐로가 모던하게 패턴화되어 있습니다.패브릭포스터는 70x100cm 이며, 쿠션은 45x45cm 입니다. 그럼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감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무직타이거에요 얼마전에 용감한 호랑이 시리즈를폰케이스로 소개시켜드렸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다른 매체로도 만나볼 수 있게 준비하고 있어요 :) 무직타이거는 자체 디자인을하는리빙&패브릭 브랜드로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패브릭 제품을 계속해서제작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소품으로 좋아해주시는디자인을 패브릭으로가져오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원래 패브릭쪽에서 다른 매체로넘어가는 경우는 왕왕 있었지만 역으로 넘어가는 건역시, 인기의 방증이겠죠? 많은 분들이 sns로 좋은 피드백을 주셨기에저희도 용기내어 움직여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무직타이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