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혼집꾸미기 (3)
이제 곧 가장 애정하는 금요일이에요!😮 금요일만 되면 왜이렇게 좋은 걸까요? 그래서 아이유도 를 불렀나봐요. 사진은 @kim_su_1214님의 공간입니다 🙂 따사한 베이지톤의 카페트와 모노톤의 패브릭 소파가 잘 어우러진 인테리어에요. 보기만해도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저기 기대서 느긋하게 브런치를 먹고 싶어요. 무심한 듯 흐트려뜨려 놓은 소품들이 왜 다 하나같이 마음에 들까요? 💕 사진에 보이는 패턴은 무직타이거의 , , 입니다. 꾸민 듯 안꾸민 듯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입니다 🙂 . 언제나 아름답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가 갈 수록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는 무직타이거가 되겠습니다.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는 까치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손님이 오는 소식을 아침부터 알려준다 하여 상서로운 존재로 여겼어요. 민속 전래동화에는 자신을 구해준 사냥꾼이 뱀에 잡혀먹자, 종을 머리로 쳐서 은혜를 갚은 동물로도 알려져 있어요. 기억 나시나요? :) . . 그런데 서양에서는 까치가 ‘귀찮은 존재’, ‘수다쟁이’ 등으로 여겨진대요. 오히려 ‘까마귀’가 길조의 상징이라고 하니 신기하죠? . 대륙 차이에 의해서 아예 길조와 흉조가 반대가 되는 경우라니 너무 신기하죠? 무직타이거는 한국적인 전통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우리 까치에 대한 생각도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존재로 여기고 있어요.😳 . 무직타이거의 시그니쳐 패턴 중 하나인 역시 까치와 연꽃을 녹여낸 디자인이거든요 🙂 ..
연말 모임겸 기분 전환겸 도심 속 호텔에 와있어요 :) 조금 일찍 체크인 하고 창밖을 보는데, 마천루 실루엣 사이로 퍼지는 햇살이 아름다워요. 느긋하게 업무를 마치고 연말모임에 합류해 볼까 합니다. . 호텔까지 잡아버렸으니 이 행동을 직역하면, '절대 집에 돌아가지 않을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전투적으로 연말을 맞이해보기도 처음이에요. . 모두들 연말은 잘보내고 계신가요? 과음은 금물입니다. :) 사진은 @_i.a.m.j님의 공간입니다. 포비라는 댕댕이이가 데이베드에서 햇살을 받고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름답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비 뒤로 무직타이거의 ‘골든디어’ 쿠션이 보이네요. 우드와 화이트 인테리어가 있는 곳에 잘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