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선이 갖는 힘, 코믹으로 풀어본 무직타이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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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타이거가 <에르제 : 땡땡전>을 다녀왔어요.
벨기에 출신의 만화가 에르제(Herge)의 땡땡(Tintin) 이라는 캐릭터를 기념하는 전시입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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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설 연휴 오전에 가서 그런지 굉장히 한산하고 전시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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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제는 심플한 선으로 이루어진 드로잉들로 만화를 그려냈던 작가입니다.
친근한 캐릭터들과 그의 그래픽 작품들을 보고있자면 자극을 안받을래야 안받을 수가 없었어요.
벌써 땡땡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한 게 90주년이라고하니 존경심이 절로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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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면서도 위트있는 그의 작품들에 영감을 받아 무직타이거도 디자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코믹이라는 장르를 사랑한 에르제를 오마주하며, 무직타이거의 코믹 버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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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선과 뉴트로한 망점이 특징인 코믹버젼입니다.
지금 세 가지 정도 일러스트를 준비했는데 제품도 준비되는대로 보여드릴게요 :)
작업하고 나서 귀여운 무직타이거의 모습에 저희도 모르게 엄마미소가 번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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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타이거 #코믹 #일러스트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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