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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춥지 않았나요? 저흰 오늘 추위가 들려서 따뜻한 음식이 끌렸어요. .항상 지나다니던 곳에 ‘스키야키’ 집이 생겼는데, 오늘 가보게되었습니다 :) 자작한 소스에 소고기를 살짝 익혀 계란에 찍어먹는 음식이었어요. 정말 맛은 신세계…😢 였습니다. 이렇게나 맛있는 음식이 있었군요… .(정자동 ‘효’라는 스키야키 집이었는데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강추!👍🏻) ..아, 신기하게도 오늘 쿠션이 유난히 많이 나갔어요. 이런 추위일수록 포근한 집을 더욱 그리게 되시는거겠죠? ㅎㅎ 무직타이거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언제나그렇듯 총알배송으로 보답드릴게요!🙋🏻♀️ . #무직타이거 #muziktiger #mztg
어릴 적엔 마냥 눈이 오는게 좋았던 기억이 나요. 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줄도 모르고 눈 소복히 쌓인 거리를 뛰어다녔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사실 요새도 하는 거지만) 보도블럭에 살짝 언 물웅덩이를 가장자리부터 ‘뽀직뽀직' 밟는 거에요. 뭔지 아시죠? 하얗게 눈결정 모양으로 얼어버린 얇은 얼음막. 이건 '횡단보도에서 흰색만 밟고 건너기’ 처럼 만인이 한번 쯤은 해본거라고 생각합니다 :) 사진은 @izoazoai님의 공간이에요. 겨울밤, 따뜻한 온기가 감도는 공간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3500k 정도의 백열전구 색이 예술 분야에 좋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책상 밑에 캔버스가 놓여있네요. . 사진 속의 쿠션은 ‘밀키디어 코튼 쿠션’인데 이런 코지한 공간에도 잘어울립니다 항상 예쁘게 사용해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