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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을 보~았니?”🎼 요새 너무 그리운 옛동요 한소절이에요! 옛날에는 파란하늘이 당연한 얘기여서 별로 큰 감흥이 없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파란 하늘은 소중한 것이었어요. 오늘 따라 저 동요가 갑자기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 좋은 소식은 그나마 오늘은 하늘이 푸른 빛을 띄고 있어요! 요 며칠간 하늘이 흑빛이었어서 보는 내내 답답했는데 다행이죠 :) 완연한 봄날씨인데도 어딜 못나가니까 더 답답…!! 봄나들이도 가고 싶고, 데이트도 가고 싶은데 말이죠. . 그래도 드디어! 이번 주말엔 미세먼지 수치가 양호하다니, 어디 잠깐 외출 계획하셨던 분들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아, 일요일엔 비 소식이 있다니 토요일 나들이를 추천드립니다! :) (저희도 내일 이태원쪽으로 입점 매장 둘러보러 나가요!) 사진..
아침에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었어요 :)그린매그 패브릭포스터를 테이블매트 삼아, 분위기 좀 내봤지요. 😮햇살을 가득 머금은 색들이 고급스러워서 한껏 기분이 좋아지네요!.저희는 지금 막 장 보고 왔어요.장보러 갔더니 마트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오늘의 준비할 음식은 ‘육전’, ‘삼색꼬치전’, ‘애호박전’입니다.생애 첫 전 요리인데 잘 할 수 있을까요? 😅.지금 바닥에 신문지와 비닐을 깔아놓았는데, 저희집 고양이 하쿠가 엄청 신났네요 🙂놀이터인 줄 아는 것 같아요..자,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며, 설 청문회도 아무쪼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우리 모두 화이팅!.. #설준비 #무직타이거 #muziktiger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는 까치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손님이 오는 소식을 아침부터 알려준다 하여 상서로운 존재로 여겼어요. 민속 전래동화에는 자신을 구해준 사냥꾼이 뱀에 잡혀먹자, 종을 머리로 쳐서 은혜를 갚은 동물로도 알려져 있어요. 기억 나시나요? :) . . 그런데 서양에서는 까치가 ‘귀찮은 존재’, ‘수다쟁이’ 등으로 여겨진대요. 오히려 ‘까마귀’가 길조의 상징이라고 하니 신기하죠? . 대륙 차이에 의해서 아예 길조와 흉조가 반대가 되는 경우라니 너무 신기하죠? 무직타이거는 한국적인 전통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우리 까치에 대한 생각도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존재로 여기고 있어요.😳 . 무직타이거의 시그니쳐 패턴 중 하나인 역시 까치와 연꽃을 녹여낸 디자인이거든요 🙂 ..
오늘도 작업 하면서 모달재즈를 들었어요. 저는 잔잔하게 변주하는 음반들이 좋더라구요.🎶 . 최애 음반으로 치자면 역시나 60년대 모달재즈를 이끌었던 Kind of Blue라면, 70년대에는 Dexter Gordon의 The Panther! 도 괜찮지 않을까요. . 혹시라도 시간을 잊고 일에 집중하고 싶다면, 저 두 음반을 추천드릴게요. 레코드판으로 들었을 때는 바늘의 지직거리는 소리로 시간을 가늠하곤했는데 요새는 디지털로 듣다보니 아예 시간 관념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사진의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kim_su_1214님의 공간이에요. 베이지톤과 우드를 배합하고 화이트로 공간을 화사하게 만들어주셨네요. 포인트로 패브릭포스터까지, 예쁘게 사용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사진에 보이는 제품은 베이지카멜리..
안녕하세요.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해석하는 무직타이거 입니다. 무직타이거의 시그니쳐 패턴 중 하나인 골든디어 시리즈가 재입고되었습니다.이번에 재입고 된 물량은 코튼 쿠션과 패브릭포스터 입니다. 골든디어 시리즈는 진달래와 사슴이 위트있게 녹아있는 디자인 패턴입니다.우드 계열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려 좀 더 코지한 느낌 연출에 좋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카멜, 옐로가 모던하게 패턴화되어 있습니다.패브릭포스터는 70x100cm 이며, 쿠션은 45x45cm 입니다. 그럼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