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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이에요. 다들 약속 잡고 나가시나요? 아니면 집에서 쉬시나요? . 저희는 지금, 저는 달달한 크리스피 도넛 한 조각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먹었어요. 도넛의 부드러움과 커피의 씁쓸함이 먹을 때 마다 감동적이에요. 약간 아쉬운 듯 먹어야하니까… 하나만 먹어야겠어요. :). . 지금 시간 창문을 통해서 쏟아지는 햇살에 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가만히 기대서 눈을 살짝 감고 있으면 아른거리는 햇빛에 간지러워요.. 시진은 junbro_mami님의 공간이에요. 햇살과 커피에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인테리어까지. 여기서 음악들으면서 커피 한 잔 느긋하게 마시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아름답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속 의자 위로 무직타이거 제품은 ‘문라이트 화이트 코튼쿠션’이 있어요..
나른한 오후 잘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오늘 일이 바빠서 아직까지 식사도 못한 거 있죠.) . . 많은 고객분들이 주문해주고 계신 물량들은 오늘 모두 출고되었어요! 그저께 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어서 오늘에야 모두 보내드렸습니다. 현장까지 찾아오셨는데 물량때문에 못사신 분들께 너무 죄송스러워요 사진은 @karriippi_님의 공간이에요.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고급스러운 원목과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돋보여요. 모든 소품 하나하나가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무직타이거의 ‘그린카멜리아’와 ‘베이지카멜리아’ 두 쿠션도 자리잡고 있네요. . 아름답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말 모임겸 기분 전환겸 도심 속 호텔에 와있어요 :) 조금 일찍 체크인 하고 창밖을 보는데, 마천루 실루엣 사이로 퍼지는 햇살이 아름다워요. 느긋하게 업무를 마치고 연말모임에 합류해 볼까 합니다. . 호텔까지 잡아버렸으니 이 행동을 직역하면, '절대 집에 돌아가지 않을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전투적으로 연말을 맞이해보기도 처음이에요. . 모두들 연말은 잘보내고 계신가요? 과음은 금물입니다. :) 사진은 @_i.a.m.j님의 공간입니다. 포비라는 댕댕이이가 데이베드에서 햇살을 받고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름답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비 뒤로 무직타이거의 ‘골든디어’ 쿠션이 보이네요. 우드와 화이트 인테리어가 있는 곳에 잘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어릴 적엔 마냥 눈이 오는게 좋았던 기억이 나요. 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줄도 모르고 눈 소복히 쌓인 거리를 뛰어다녔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사실 요새도 하는 거지만) 보도블럭에 살짝 언 물웅덩이를 가장자리부터 ‘뽀직뽀직' 밟는 거에요. 뭔지 아시죠? 하얗게 눈결정 모양으로 얼어버린 얇은 얼음막. 이건 '횡단보도에서 흰색만 밟고 건너기’ 처럼 만인이 한번 쯤은 해본거라고 생각합니다 :) 사진은 @izoazoai님의 공간이에요. 겨울밤, 따뜻한 온기가 감도는 공간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3500k 정도의 백열전구 색이 예술 분야에 좋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책상 밑에 캔버스가 놓여있네요. . 사진 속의 쿠션은 ‘밀키디어 코튼 쿠션’인데 이런 코지한 공간에도 잘어울립니다 항상 예쁘게 사용해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