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레트로 (11)
🐯💙 #호랑해
레트로 뚱랑🐯🎵 (어떤 제품 디자인인지 알겠냥구~?!🤔💕)
빈티지한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재해석하는 무직타이거입니다. 저희도 가만 생각해보니 레트로, 빈티지, 뉴트로 이 세개를 혼용해서 쓰고 있더라구요. 조금 더 명료하게 사용하고 싶은데 어떤 기준으로 잡아야할 까 고민되었습니다. 빈티지란 시간이 흘러도 고유의 매력이 살아있으며, 오래되어도 새로운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고유의 가치 + 누적된 가치가 있는 것이 빈티지라고 할 수 있는 거죠. 반면에 레트로란 Retrospect의 준말로 옛날 자체를 그리워하고 재현하고자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빈티지가 '과거+누적된 가치' 를 대변한다면 레트로는 '과거의 어떤 시점의 향수, 가치'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뉴트로는 New + Retro가 합쳐진 신조어로 다시 부활한 레트로 열풍..
https://youtu.be/lu66lbKJDIs [MUZIKTIGER on Arirang TV📺] 무직타이거가 방송에 나왔어요! 🐯 (읭??ㅎㅎㅎ, 저희도 얼떨떨해요!!!!😳) 숨가쁘게 달려온 1년- 아리랑TV덕분에 진한 방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온에어되는 ‘Arts Avenue 2019’라는 프로그램이고,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섹션이에요. 저희는 오늘 방송에 나왔답니다. 🙈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보여드리지 않았던, 말하지 않았던, 브랜드 탄생배경, 작업과정, 앞으로의 방향, 등등 무직타이거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 언젠가 여러분들 앞에 인사드릴 날이 오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그 스타트가 방송이라는 매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ㅎㅎ 편하..
[레트로 항공 러기지택 폰케이스 시리즈] 레트로한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재해석하는 무직타이거입니다.🐯 .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레트로 항공 러기지택 폰케이스입니다. 다들 마음에 드시는 이니셜로 커스텀하셨지요? :) 지역명, 혹은 성함 이니셜로 특별함을 간직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으신데 모두 만족하셨기를 바래봅니다.🙏🎵 이제 슬슬 휴가시즌이 다가오네요✈️ 꼭 해외가 아니어도, 꼭 하늘을 가로지르지 않아도 어디든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곳이면 그 곳이 최고의 휴가지인 것 같아요! 거기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 . 저희 무직타이거도 지난 1년 동안 숨가쁘게 달려와, 올해는 잠시 숨을 돌릴 틈을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사실, 찾아주시는 분..
어떤 음악 듣고 계신가요?🎵 무심코 듣는 노래가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티모시 페리스에 따르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자신만의 플레이 리스트’ 가 있었대요. 일이나 공부할 때 틀어놓는 특정한 플레이 리스트가 있었던 거죠.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집중할 때 틀어놓는 '자신만의 플레이 리스트'가 있다는 것이다. - 중 '티모시 페리스' 과거에는 ‘카세트 테이프’라고 아날로그 저장장치가 있었어요. 휴대용 녹음기만 있으면 언제든지 노래를 편집해서 넣을 수가 있었죠. 그래서 친구나 애인에게 자기의 ‘최애 리스트’를 포장해서 선물해주기도 했답니다💕 . 그런데 테이프는 결국 CD에 밀려나고 CD는 MP3에, MP3는 스트리밍에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편의성이 감성을 이긴 거라고 할까요..
[WWW 웹 탄생 30주년] - Sound ON🎶.모두가 편하게 사용하는 인터넷 연결 서비스 웹 탄생 30주년이 되었어요.흔히들 www 라고 하며 주소 앞에 아무렇지도 않게 붙였던 전체 이름은 [World Wide Web] 이라고 해요..인터넷상의 조각 정보들을 여러 환경에서 검색하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좀 더 전문적으로 말씀드리면 ‘하이퍼텍스트, 하이퍼링크’를 통해 사이트를 이동하게 해주는 서비스에요..이런 행위를 이라고 부르는 거구요 :) 🏄♂️링크들을 타고타고 넘어가는 행위가 파도들을 넘나드는 서핑과 비슷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옛날에는 모뎀이라는 기기를 전화선에 연결해서 인터넷을 사용했다고해요.특유의 접속음이 끝나면 그제서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죠."뚱기닥~띠리리리~ 링~~치이~~치..
어제에 이어 ‘뉴트로’를 컨셉으로 한 디자인입니다. 레트로한 네온과 한국적인 용을 결합시킨 패턴입니다. . 한국 고유의 느낌이 짙게 배어있는 ‘단청’을 모티브로 패턴을 디자인했어요. 멀리서보면 전통적인 단청의 느낌이 들다가도, 가까이 들여다보면 키치하고 모던한 조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끊임없이 뻗어나가는 용의 얼굴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옛부터 용은 좋은 일을 불러일으킨다고 하여 ‘길상’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재밌는 점은 ‘근경’, ‘중경’, ‘원경’ 마다 느껴지는 디자인이 다르다는 거에요. . 이번 디자인만 해도 멀리서보면 ‘전통적인 패턴’으로 보이다가도, 가까이오면 가까이 올 수록 ‘펑키’하기 까지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죠. . 네온과 용으로 이루어진 키치한 단청이..
유앤미래보고서 최근 호를 보면 2045년 정도 되면 10개의 직업중 8개의 직업이 ai가 대신한다고해요. 그 중에서 눈여겨 본 건, 빠르게 사라지는 직업 중 하나인 ‘네온사인 제작자’ 입니다. . 키치한 매력으로 밤거리를 수놓던 각종 네온사인들이 최첨단 디스플레이들로 교체되어가고 있어요. 네온 사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픽은 한계가 명확해서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 같기도 합니다. . 하지만 예술 분야는 한계가 있고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풀어나갈 때, 더 창의적인 디자인이 나오기도 합니다. New-tro라고 하죠, New + Retro 가 합쳐진 단어로 촌스럽게 느껴졌던 것들이 다시 ‘힙’하게 받아들여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어찌 보면 무직타이거의 모토인 ‘전통의 모던한 해석’과 맥락이 같다고 할 수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