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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토리

'뉴트로'를 담아낸 디자인하기

MUZIKTIGER 2019. 2. 1. 16:48

<전통적인 용을 네온으로 표현한 무직타이거의 용 디자인>



유앤미래보고서 최근 호를 보면 2045년 정도 되면 10개의 직업중 8개의 직업이 ai가 대신한다고해요.
그 중에서 눈여겨 본 건, 빠르게 사라지는 직업 중 하나인 ‘네온사인 제작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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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한 매력으로 밤거리를 수놓던 각종 네온사인들이 최첨단 디스플레이들로 교체되어가고 있어요.
네온 사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픽은 한계가 명확해서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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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술 분야는 한계가 있고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풀어나갈 때, 더 창의적인 디자인이 나오기도 합니다.
New-tro라고 하죠, New + Retro 가 합쳐진 단어로 촌스럽게 느껴졌던 것들이 다시 ‘힙’하게 받아들여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키치하면서도 전통적인 느낌의 조화>


어찌 보면 무직타이거의 모토인 ‘전통의 모던한 해석’과 맥락이 같다고 할 수 있네요 🙂
무직타이거도 ‘뉴트로’를 반갑게 여기며 사라져가는 ‘네온’을 디자인 컨셉으로 차용했습니다.

그렇게 두 가지의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펑키한 레트로함을 살린 ‘드래곤 헤드’ 디자인입니다.

<레트로함을 새롭게 느끼는 뉴트로 디자인>



네온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크한 색을 조합하여 무직타이거의 ‘용’을 표현했습니다.
펑키한 색감과 빛나는 라인으로 표현된 <드래곤 헤드>, 저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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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도 폰케이스로 먼저 선보일게요.
지금 무직타이거 휴무 기간이라 배송은 2.7(목)에 주문 순서대로 발송됩니다 🙂
감사합니다.


<설명의 색도 레트로한 느낌을 살려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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