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모던함의 공존 - 댄싱파인타이거 본문
전통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무직타이거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이 나와 찾아왔습니다.
예로부터 호랑이와 소나무는 민화에 단골 소재로 등장하였습니다.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벽사'의 의미가 있어, 수호신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소나무는 사시사철 변치 않는 푸르름을 자랑하여 '지조와 절개', '건강'의 상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직타이거는 두 소재를 재해석하여 파스텔톤의 '댄싱파인타이거'를 선보였습니다.
아기자기 패턴화된 소나무 숲 위로, 보일 듯 안 보일 듯 호랑이가 한 마리 있습니다.
유려하고 우아한 몸동작의 호랑이는 어디를 가는 걸까요?
지금 잠실 롯데타워에 나와있는데, 현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디자인 중 하나입니다.
어떤 분은 귀엽다고 소리까지 지르셨어요. 정말 감사해요 :)
그럼 또 아름답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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