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퇴사후 자기 브랜드 시작해보기 본문
안녕하세요.
무직타이거 입니다.
가끔씩 제게 '무직타이거'의 의미를
여쭤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 기회에 알려드리까 합니다. ㅎㅎ;
별건 아니고...
진짜 '무직'을 지향해서
무직타이거라고 지었어요... :)
자유로운 무직의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제가 7년차 대기업 디자이너 생활을 뒤로하고
브랜드를 만든 이유가 녹아있어요.
회사 생활도 정말 재밌었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원하는 속도로 나아갈 수 없는 점과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없는 점이
어떤 지점에서 계속 마음에 걸렸던 거에요.
그렇게 생활을 하다가,
그 간절함이 차올랐을 때,
결국 퇴사를 하고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브랜드를 가꿔 나가면서
안정화가 되고, 무직타이거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도 생겨나면서
지금은 더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
한국적인 모던함을 세계로 알리고 싶어서
무직타이거를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저희의 모토가 전해지는 것 같아
많이 뿌듯해요.
앞으로도 무직타이거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또 찾아 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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