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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캣, 캣
뚱랑이가 어릴 적, 형처럼 따르던 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어요.
고양이 입장에선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지만 마냥 싫지만은 않습니다.
하긴, 사근거리며 다가오는 뚱랑이를 누가 싫어하겠어요💕
지금은 뚱랑이가 몇 배는 더 커졌지만 아직도 형한테 꼼작을 못해요🐯
조선시대에 민화에 고양이가 많이 등장하는 사실 아시나요?
고양이는 장수를 상징한다하여 민화의 소재로 많이 선택이 되었대요.
그리고 임금인 숙종도 애묘가여서 궁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있었다고해요.
숙명공주 등도 왕가의 대표적인 애묘인이었죠.
민화의 호랑이 들은 언뜻 보면 고양이처럼 생기기도 했는데,
실제로 호랑이를 보지못한 채로 고양이를 모델로 삼아서 그렸기 때문이래요.😸
.
그래서 그렇게 귀여운 호랑이들 그림들이 나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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