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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마냥 눈이 오는게 좋았던 기억이 나요. 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줄도 모르고 눈 소복히 쌓인 거리를 뛰어다녔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사실 요새도 하는 거지만) 보도블럭에 살짝 언 물웅덩이를 가장자리부터 ‘뽀직뽀직' 밟는 거에요. 뭔지 아시죠? 하얗게 눈결정 모양으로 얼어버린 얇은 얼음막. 이건 '횡단보도에서 흰색만 밟고 건너기’ 처럼 만인이 한번 쯤은 해본거라고 생각합니다 :) 사진은 @izoazoai님의 공간이에요. 겨울밤, 따뜻한 온기가 감도는 공간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3500k 정도의 백열전구 색이 예술 분야에 좋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책상 밑에 캔버스가 놓여있네요. . 사진 속의 쿠션은 ‘밀키디어 코튼 쿠션’인데 이런 코지한 공간에도 잘어울립니다 항상 예쁘게 사용해주셔..
안녕하세요.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해석하는 무직타이거 입니다. 무직타이거의 시그니쳐 패턴 중 하나인 골든디어 시리즈가 재입고되었습니다.이번에 재입고 된 물량은 코튼 쿠션과 패브릭포스터 입니다. 골든디어 시리즈는 진달래와 사슴이 위트있게 녹아있는 디자인 패턴입니다.우드 계열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려 좀 더 코지한 느낌 연출에 좋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카멜, 옐로가 모던하게 패턴화되어 있습니다.패브릭포스터는 70x100cm 이며, 쿠션은 45x45cm 입니다. 그럼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감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무직타이거에요 얼마전에 용감한 호랑이 시리즈를폰케이스로 소개시켜드렸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다른 매체로도 만나볼 수 있게 준비하고 있어요 :) 무직타이거는 자체 디자인을하는리빙&패브릭 브랜드로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패브릭 제품을 계속해서제작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소품으로 좋아해주시는디자인을 패브릭으로가져오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원래 패브릭쪽에서 다른 매체로넘어가는 경우는 왕왕 있었지만 역으로 넘어가는 건역시, 인기의 방증이겠죠? 많은 분들이 sns로 좋은 피드백을 주셨기에저희도 용기내어 움직여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무직타이거가 되겠습니다.